최근 퇴사자 또는 경력단절자 등을 중심으로 단기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평택 고덕 반도체 공장 일자리는 월 500~800만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하죠?
하지만 무작정 퇴사를 하고 나면 마땅한 수입원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실업급여에 매달리게 되지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을 때는 일용직 단기 일자리라도 알아봐야 하는데요. 막상 알아보자니 막막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단기 일자리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취업정보 사이트
과거에는 일자리 정보를 돈을 내지 않고 보는 신문인 무가지에서 얻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소위 벼룩시장이 대표적입니다. 지금도 각 지역에는 벼룩신문이 있고, 전봇대, 버스정류장 등에 무가지 형태로 비치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보다는 그 수가 많이 줄었는데요. 요즘은 취업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얻기 때문에 사실 무가지의 위상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요즘은 취업정보 사이트가 워낙 많기 때문인데요. 사람인, 잡코리아, 비즈니스피플 등이 대표적입니다.
잡코리아 www.jobkorea.co.kr/
비즈피플 www.bzpp.co.kr/
중개앱
요즘은 모바일 시대입니다. 취업정보 사이트도 좋지만 컴퓨터 보다는 휴대폰이 더 익숙한 분들이 많습니다. 조작도 매우 간단한데요. 휴대폰에서 플레이스토어를 실행시킨 이후 일용직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나옵니다.
주로 건설근로자를 위한 중개앱이 많은 편입니다.
가다는 근로자 구직자용 노가다 건설 일자리 인력사무소를 자청하고 있습니다. 소위 새벽 인력 사무소 대신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일자리를 고를 수 있겠네요.
일다오도 마찬가지네요. 건설현장의 근로자, 일용직, 노가다(막일), 반도체, 구인구직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긱톡은 재택부업과 프리랜서, 단기알바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서 검색을 하면 됩니다.
일용중개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으로 일자리를 찾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단기 일자리의 경우 전문적으로 중개해 주는 중개업체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형 업체보다는 각 지역별로 소규모 업체들이 난립해 있기 때문에 평판을 따지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직접 발품을 팔아 가봐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