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퇴사자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디지털 노가다를 한 경험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퇴사와 동시에 블로그로 돈을 벌겠다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두어 달만에 이유도 알 수 없이 정지를 당했습니다. 엄밀히 말해 정지는 아니고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안 되는 현상이었죠. 이쪽 세계에서는 이것을 저품질이라고 하더군요. 카카오 측에 문의를 했지만 속 시원한 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화가 나서 시작한 것이 워드프레스인데요. 정말 손이 많이 가고, 다루기 힘이 들더군요. 1년에 3~4만 원 운영비가 나가는데, SSL이라는 보안 인증으로 또 돈을 내야 한다니 속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무료로 SSL 인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하길래 3달 전에 설치를 했습니다.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