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셀러

다른 블로거가 알려주지 않던 사업자등록 신청 유의사항

40대 퇴사 2024. 4. 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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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퇴사자입니다. 

 

온라인셀러, 스마트스토어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처음 해보니 사업자등록 신청하는 것도 버벅대게 되는데요.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국세청이나 시군구청에 신고해야 하지만 토스를 이용 중이라면, 토스페이먼츠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 및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업자등록을 먼저 해야 하지만 그전에 비상주 사무실 계약부터

온라인셀러를 하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 전에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증에 들어갈 주소로 집주소를 쓰지 않으려면 비상주 사무실 계약부터 해야 하는 겁니다. 

 

온라인셀러, 스마트스토어를 할때 많은 분들이 사업자등록을 신청해야 한다고 합니다.(그마저도 일정 매출이 나오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자등록을 신청할 때는 사업장의 주소지를 써야 합니다. 스마트스토어는 전자상거래 소매업이기 때문에 집주소를 써도 상관이 없지만, 집 주소가 노출되기를 꺼려한다면 비상주사무실을 이용해 주소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비상주 사무실을 이용하는 것이 불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보통 한달에 2만 원에서 많게는 1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실제로 제가 가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없지만, 우편물을 받아주고 세금정보나 도매처 리스트를 제공하는 등의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저처럼 1원도 매출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신청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겁니다. 

단계가 하나 더 있어다. '구매안전서비스'

많은 블로그에서 사업자등록 이후 통신판매업 신고만 하면 된다고 돼 있었지만 실제로는 이 사이에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 이라는 서류가 필요했습니다. 

 

토스페이먼츠를 통해 신청했습니다. 이 경우 대표자가 내국인이어야 하고 공동대표자가 없어야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표자가 외국인이거나 공동대표가 있는 경우 방문신청을 해야 한다네요. 

 

사업자등록정보와 신청자 정보(이름, 이메일, 휴대폰 번호 등을 입력해 줍니다. 추가적으로 신청자 확인을 위한 인증절차와 판매대금을 입금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전자결제서비스(PG)를 이용하는 목적을 선택하라고 나옵니다. 당연히 결제와 정산을 위한 비용에 체크를 해줍니다. 운영자금은 사업소득에서 나오니 사업소득에 체크를 했고, 가상자산 사업자인지 묻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가상자산사업자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매도매수 하는 등의 일을 하는 사업자를 말합니다.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주면 신청이 끝납니다. 지금까지가 구매안전서비스 신청입니다. 

바로 통신판매업신청으로 넘어갑니다. 대표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이용 중인 통신사 등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인증절차를 진행합니다. 

인증하기를 지나면 판매상품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사실 아직 제대로 판매해 본 적도 없고 없어서 아무거나 몇 가지 선택했습니다. 

이후 몇가지를 더 기재하면 신고절차가 완료됩니다. 굉장히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통신판매업 신고 후에는 1~3일 내 심사 후에 신고 번호가 발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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