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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 13

31일 새벽 4시까지, 사우디아라비아전 한국 축구 8강 진출

안녕하세요? 40대 퇴사자입니다. 평일 새벽에 축구를 하면 직장인들은 애가 탑니다. 축구를 보자니 다음날 직장 생활에 문제가 있을 것 같고, 안 보고 자려니 뭔가 찜찜하고 그렇죠. 하지만 저 같은 백수는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보고 자야지. 마침 와이프도 연차를 쓰고 있어서 같이 보기로 했습니다. 이른 육퇴, 9시부터 대기했다 와이프가 연차를 쓰고 있어서 이날은 아침부터 놀이공원에 다녀오느라 피곤했거든요. 당연히 아이만큼이나 많이 뛰어다닌 저희 부부도 피곤했습니다. 저녁 먹을 기운도 없었거든요. 아이는 밥을 해서 든든하게 저녁을 먹이고 일찍 재우러 들어갔더니 9시도 안돼서 잠이 들었습니다. 일전에 사 놓은 곱창 등 술안주 거리를 꺼내 요리를 했고, 소주 한병도 꺼내 들었죠. 주말에 다 보지 못했던 '..

카테고리 없음 2024.01.31

당근 마켓에 16만원 안방그릴 13만원에 올렸더니...

안녕하세요? 퇴사자입니다. 요즘 집안일의 비중이 높아지다 보니 할 일도 많아지는데요. 그중의 하나가 집안에 쓸모없는 물품들을 팔아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일입니다. 중고로 물품을 팔면서 일정 부분 생활비를 만드는 것은 덤이죠. 말이 거창한데, 안 쓰는 중고품을 팔고 있어요. 16만 원짜리 새 제품 "10만 원에 사겠다" 당근거래를 하다보니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경품으로 제공받은 안방 그릴이 있었습니다. 저희도 중고거래를 구매해서 안방그릴이 하나 있는데, 새 제품을 받다 보니 당근에서 팔려고 내놨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15만 원부터 18만 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아마 모델에 따라 조금씩 가격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새제품이니 13만 원이면 충분하겠다고 생각해 가격을..

카테고리 없음 2024.01.28

2시간 만에 다음 검색 누락 해결했지만 워드프레스는...

안녕하세요? 퇴사자입니다. 퇴사 이후 전업으로 꾸준히 블로그를 쓰고 있었는데, 검색엔진에서 누락이 발생했다는 글을 지난번에 썼었는데요.(아래를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수익 공개 저품질 이슈에 첩첩산중 안녕하세요? 퇴사자입니다. 유달리 추운 겨울입니다. 눈도 많이 오고요. 수입이 없는 제 마음은 더욱 시리네요. 퇴사하면서 수익을 내야 하는 수단으로 블로그를 생각했었는데요. 그동안 생각보 42retire.everynews.kr 후기가 생겨서 몇 글자 더 적으려고 합니다. 티스토리 문제는 2시간만에 해결 다행스럽게도 티스토리의 검색 누락 문제는 2시간 만에 해결이 됐습니다. 앞서 블로그에 사진을 첨부해 놓기도 했었는데요. 블로그 사이트를 검색해 보면 검색결과가 하나도 나오지 않던 것이 단 두 시..

카테고리 없음 2024.01.27

애드센스 수익 공개 저품질 이슈에 첩첩산중

안녕하세요? 퇴사자입니다. 유달리 추운 겨울입니다. 눈도 많이 오고요. 수입이 없는 제 마음은 더욱 시리네요. 퇴사하면서 수익을 내야 하는 수단으로 블로그를 생각했었는데요. 그동안 생각보다 블로그에 집중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지금 마음 같아서는 하루에 3 포스팅을 했어야 하는데, 하루에 하나 쓰기도 버거웠으니까요. 아무튼... 블로그를 쓰면서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호언장담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블로그 이야기를 조금 깊이 해보려고 합니다. 네이버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두 있지만 수익은... 저는 퇴사시점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유튜브 광고에도 많이 나오더군요. 블로그에 글만 써도 최소 100만 원은 벌 수 있다고. 그 말을 그대로 믿은 것은..

카테고리 없음 2024.01.25

유튜브 편집은 캡컷으로

안녕하세요? 40대 퇴사자입니다. 집에서 놀다 보니 부득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많이 보게 됩니다. 참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더라고요. 화려한 효과를 쓰는 것도 재미있어 보이고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샘솟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니었어요. 캡컷이면 다 되더라 요즘은 동영상 편집을 정말 간편하게 할 수 있더군요. 과거에 저도 재미 삼아 프리미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봤는데 워낙 어려워서 초보자인 제가 쓰기에는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런데 캡컷은 필요한 기능은 다 있으면서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굉장히 편했습니다. 다만, 일부 기능들은 '프로'버전엣허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카테고리 없음 2024.01.25

중도퇴사 무직자 실직자 실업자 연말정산은 어떻게?

안녕하세요? 퇴사자입니다. 오늘은 연말정산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 다 알아서 해주겠지만, 무직, 실업자, 퇴자사자는 연말정산을 하는 기간인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다행히 와이프가 일을 하고 있어서 어느 날 물어보더군요. 연말정산은 어떻게 해? 응? 그러게... 백수 상태에서 연말정산을 안해본지가 기억이 안 날 정도입니다. 아마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는 아예 연말정산 자체에 신경을 쓰지도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혼자가 되니 이렇게 신경써야 될 것들이 생깁니다. 그런데 당장은 크게 할 일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결론은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 중도퇴사자는 퇴직하는 달의 근로소득을 지급하는때에 총 급여(! 월~퇴사월)에 대한 중도 연말정산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1.23

40대 퇴사 고민 회상, 돌이켜 보니

안녕하세요? 퇴사자입니다. 오늘은 과거(4~5개월 전)에 퇴사를 고민하며 적었던 글귀가 있어 그대로 옮겨와 봤습니다. 퇴사를 고민하다, 육아휴직을 고민하다 결국은 퇴사하게 됐는데요. 당시 참 힘들어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수익이 없어 또 다른 고민이 생기고 있습니다. 다만,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때의 기억들을 잊지 말고, 그때 걱정했던 일들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 다시한번 곱씹어 봅니다. 4~5개월 전에는 이랬다 오늘도 일을 하다 퇴사 생각에 몇 글자 적어봅니다. 나는 왜 퇴사이야기를 선뜻 꺼내지 못하는 걸까를 곱씹어 봅니다. 후배는 퇴사 며칠전 퇴사를 고민하던 후배는 결국 퇴사를 결심하고 부장에게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오늘..

카테고리 없음 2024.01.18

40대 퇴사자 워드프레스 블로그, 카페24에서 SSL 인증서 받기

40대 퇴사자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디지털 노가다를 한 경험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퇴사와 동시에 블로그로 돈을 벌겠다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두어 달만에 이유도 알 수 없이 정지를 당했습니다. 엄밀히 말해 정지는 아니고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안 되는 현상이었죠. 이쪽 세계에서는 이것을 저품질이라고 하더군요. 카카오 측에 문의를 했지만 속 시원한 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화가 나서 시작한 것이 워드프레스인데요. 정말 손이 많이 가고, 다루기 힘이 들더군요. 1년에 3~4만 원 운영비가 나가는데, SSL이라는 보안 인증으로 또 돈을 내야 한다니 속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무료로 SSL 인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하길래 3달 전에 설치를 했습니다. 여러..

카테고리 없음 2024.01.16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애드센스 애드포스트 수익 공개 인증

안녕하세요? 40대 퇴사자입니다. 오늘은 퇴사 후 그동안 해봤던 부업 중에 블로그 부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 블로그로 한 달 만에 100만 원 수익을 달성했다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이게 왜 이렇게 어려운지... 정말 쉽지 않더군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국내에서 블로그는 대표적으로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가 있죠.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통해서 수익을 정산받고, 티스토리는 구글의 애드센스를 통해 정산을 받습니다. 양쪽의 수익지급 방법이나 수익화율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일단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국내에서 검색 포털인 네이버의 막강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네이버 블로그는 각종 여행과 맛집에 특화돼 있는 블로그가 많..

카테고리 없음 2024.01.14

실업인정 4차 방문 왜 꼭 가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40대 퇴사자입니다. 오늘은 실업인정을 받기 위해 고용복지센터(플러스)를 방문했습니다. 만날 집 근처만 왔다 갔다 하다가 오랜만에 외부활동을 하러 바깥으로 나가니 기분은 좋네요. 버스로 40분 거리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의 외출, 미세먼지 농도는 높았지만 기분은 괜찮았다 오랜만의 외출입니다. 아침시간에 버스를 타고 어디를 가는 것이 싫었던 날이 있습니다. 출근날이죠.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마냥 죽을 상을 하고는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 생활을 하지 않은지 4개월째. 120일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 아이 등원 시키고 커피한잔 하는 것이 일상입니다. 그렇다고 고상한 느낌이 나는 건 아닙니다. 돈을 못 벌고 있거든요. 부득이 나랏돈을 타서 써야 ..

카테고리 없음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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